Tuesday, October 25, 2011

Fairy of white flowers


심플하고 단순한 느낌이 드는 작품을 완성했어요.
특징이라면 흰색 종이만 사용하여 다양한 꽃을 표현했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띠지가 아닌
종이를 직접 종이 쉬레더로 만들어 사용했지요.

종이는 삼원특수종이 회사에서 구입한 순백색 종이
(레이드라이팅-A.B.White-90g-A3)를
쉬레더에 잘랐더니 폭이 1cm 정도였으며 길이는 40cm였어요.

종이감기를 색다르게 활용하고 싶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예요.
단순히 작은 액자나 카드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큰 작품이나
상업적으로 활용하여 수입과 연결을 지을 수 있는 .... 뭐 그런것들요.

생각을 하다보며 집중하고 도전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그런 것들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경험을 종종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되요.




















그런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예요.
꽃 크기는 2cm 부터 8cm로 다양하며
작품 크기는 50cm x 40cm예요.
2일동안 집중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꽃을 만들어 거의 완성했는데
완성될 무렵 다른 일을 하다 살짝 미뤄놔 아직 액자에 넣지 못했네요.

기존에 알려진 꽃모양도 있지만 창작된 꽃도 몇가지 있어요.
솜씨 좋은 이웃님들은 보기만 해도 해낼 수 있겠지만
시간을 절약하고 짜증 안나게 만드는 노하우가 좀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꽃이
모두 함께 어울어져 있지만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겨울 분위기가 더 물씬 풍기는 꽃요정이었습니다~~

Thank you

Saturday, October 15, 2011

감사한 마음을 Thank you card로 전달하세요~

바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감사한 일에도
 아무런 감정없이 그냥 지나칠 때가 종종 있어요.

특별한 날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Thank you card입니다.

시중에서 인쇄된 카드가 아니라
재능과 정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카드에
몇 줄의 글로 마음을 담아 보세요.







"나도 카드를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했어도
첨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참 막막할 거예요.
저도 아직까지 그럴때가 많거든요.

제가 만든 카드를 보시면 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분명 생기리라 생각해요.

지금 만든것이 제 것과 똑같지는 않더라도 몇 번 따라 하다보면
더 많은 아이디어로 어떤 확신감을 갖게 될거예요.

Thank you
Your kindness will always
be remembered


Have a nice day~

Friday, October 7, 2011

Flowers collection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꽃들을 모아 보았어요.
분홍색으로 타원형 12개를 만들어 이중으로 붙이고
허스킹 기법으로 잎사귀를 만들었죠.

짙은 다홍색(crimson) 띠지는 3mm 대나무에 감아 만든 꽃으로
아마 첫번째 전시회 때(2000년도) 계획했던 프로젝트에 쓰려고 만들어 놓았던 것이예요.
짙은 다홍색이 좀 강해서 어떤색과도 잘 조화가 되지 않았는데
분홍색이랑 수레국화색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콘플라워(cornflower/수레국화)는 띠지가 아닌 종이를 잘라
입체적으로 붙이는 기법으로 만든거구요.

흰색으로 눈물방울 모양을 만든다음 분홍색으로 2번을 감아 꽃잎을 만들었지요.
흰색만으로 된 꽃보다 분홍색이 어우러져 전체적인 분위기에 흡수가 잘 된 느낌이예요.

나름대로 색을 잘 조화롭게 매치 시킨다고 자부하지만
여러 꽃을 모아 디자인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뭔가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다양한 꽃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는데
완성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서랍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꽃들을 모아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표현해야겠어요.

Have a nice day~